위대한 개츠비, 시대를 앞선 고전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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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이 영화는 2013년에 개봉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이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멋진 양복을 입고 행복하게 웃으며 음료수를 나눠줍니다. 이 영화를 생각하면 꼭 떠오르는 장면 중 하나다.

    위대한 개츠비는 또한 많은 세계 문학들 중에서 반드시 읽어야 할 책으로 여겨졌습니다. 영화 개봉 후 공개된 결과에 대한 평가는 IMDB가 7.5%, 로튼 토마토가 49%로 다소 인기를 끌었지만 비평가들로부터 거부당했다. 영화는 개츠비의 사랑에만 초점을 맞추며 원작에 충분한 사회적 비판을 담아내지 못했고 원작의 메시지 전달은 섬세함에 강점이 있고 영화는 영상미의 화려함에 초점을 맞춰 주인공 디카프리오가 콘텐츠를 활용하지 못했다는 평가가 많았다.

    이야기의 감성이 다른 영화와 차별화될 정도로 화려하다. 나쁘게 말하면 시시덕거릴 것 같은데 이런 분위기는 호불호가 갈리는 분위기입니다. 그리고 캐리 멀리건은 데이지 뷰캐넌 역을 맡아 미묘한 미스캐스팅과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지만 호불호가 엇갈리는 여주인공임에도 잘 어울린다는 평 등으로 거의 주목을 받지 못했다.

    이 영화로 가장 주목받은 수혜자는 주인공(디카프리오, 멀리건, 맥과이어)이 아닌 조엘 에저턴(톰 뷰캐넌역)과 엘리자베스 데비키(조던 베이커역)다.

    미국의 전성기 격동의 시대

    1922년 엄청난 호황을 누렸던 미국의 전성기에는 모든 주가가 끝도 없이 올랐고 사람들은 상상도 못 했던 부자가 됐다. 반면 가져간 만큼 밑바닥 사람들은 공사 먼지로 뒤덮여 겨우 먹고살고 있다. 양극화 시대가 이렇게 된 것이다.

    그러다 중서부에 살며 예일대를 졸업한 닉 캐러웨이는 호황중인 주식시장에서 돈을 벌 목적으로 뉴욕 롱아일랜드로 이사 온다. 옆집은 본인의 집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거대한 대저택이다. 그런데 그 집에서 나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는 근처 이스트 에그에 사는 친척 데이지(Daisy)를 만나기 위해 남편 톰 뷰캐넌의 집으로 가는데 거기서 여성 골퍼인 조던 베이커를 만난다.

    데이지와 조던, 톰을 만나고 집으로 돌아온 닉은 주말마다 수백 명이 모이는 파티에 간다. 개츠비는 그의 파티에 초대받은 유일한 사람이다. 그곳에서 그는 조던과 마침내 미스터리한 남자 개츠비를 만난다. 파티에 초대된 닉은 개츠비와 친구가 된다. 그리고 그는 그의 사촌 데이지와 개츠비가 오래된 연인이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데이지는 가난했기에 전쟁에서 돌아오지 않은 개츠비를 잊고 부유한 톰과 결혼했다. 그런데 그녀의 남편은 기계공의 아내와 비밀스러운 관계를 맺었고 개츠비와 막 재회한 데이지는 잊혔던 사랑의 감정을 되살렸다.

    사람들이 이 영화에 열광했던 이유

    이 영화의 원작인 소설은 처음에 초판부가 거의 팔리지 않았다. 2 쇄도 간신히 했을 정도로 너무 인기가 없었다고 한다. 그러다 피츠제럴드가 죽으며 이후 그의 전기가 나오면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그의 생애와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그런지 사람들이 더 열광했다 한다. 이 영화는 1920년대의 도시 모습을 보여주었고 그 안에 담긴 인간들의 욕망 그리고 사랑, 계층간의 양극화를 보여주는 작품인 것이다. 물질적인 풍요로움에 빠져 타락하고 인간성조차 잊어버리는 사회를 비판했다.

    그리고 동시에 개츠비라는 등장인물로 앞선 사회를 대변했다. 그리고 데이지에 대한 진심어린 사랑을 담아내며 복잡스럽고 가장 인간다운 캐릭터로 만들어냈. 영화 한 편으로 그 당시 모든 것들을 담아내준 이 작품은 정말 대단하단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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