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무르 베크맘베토프가 감독하고 앤젤리나 졸리, 제임스 매커보이, 모건 프리먼이 주연으로 2008년 액션 영화이다. 같은 이름의 만화를 원작으로 제작되었다. 스토리나 설정면에서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있지만 대중적으로는 꽤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화려한 액션과 찌질했던 본인의 모습을 벗어던지고 연애도 직장도 답 없는 현실을 박차고 나오는 주인공 웨슬리에게 공감하는 사람들이 많았을 것 같다. 미국에서만 1억 3천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이며 흥행 성공을 거두었다. 제작비 7,400만 달러로 만들어 전 세계에서 3억 4,2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국내에 개봉할 때 강철중 공공의 적 1-1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으며 전국 286만 관객을 기록하며 국내에서도 상당한 히트를 쳤다. 폭스를 만나게 된 어느 날 주인공 ..
주연 배우 교체로 재촬영했음에도 호평 제목 그대로 올 더 머니는 돈으로 시작해 돈으로 끝나는 돈을 소재로 한 영화로 실제 주인공은 돈이 아닐까 싶다. 사실 범죄 스릴러로 분류되지만 블랙코미디처럼 느껴질 정도이다. 돈에 대한 깊은 배려보다는 인간의 삶보다 돈을 중시했던 구두쇠 노인 한 명을 불러다 놓고 그의 추악한 민낯을 사정없이 해부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는 듯하다. 2018년 2월 1일 국내에서 개봉했던 미국 영화로 리들리 스콧 감독이 연출했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더욱 놀라웠다. 이탈리아의 범죄 조직인 은드랑게타가 1973년, 유명한 석유 재벌인 장 폴 게티의 손자로 존 폴 게티 3세를 납치한 사건이다. 영화는 이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탄탄한 스토리 구성에 몰입도가 높았고, 조금 ..
세상을 발칵 뒤집은 주식 사기 주연으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연기한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는 희대의 사기극을 실화로 풀어낸 2014년도에 국내에 개봉된 미국 영화다. . 제7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주연으로 남우주연상까지 수상을 했다. 함께 출연한 배우로는 조나 힐, 매튜 맥커너히, 카일 챈들러 등이다. 1990년대 뉴욕 주식 투자자인 조던 벨포트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월가와 투자은행에서 대규모 주식 사기로 22개월(영화 36개월)의 실형을 선고 받았다. 다소 선정적인 장면들도 있어서 청소년 관람 불가지만 스토리 자체가 탄탄하고 디카프리오의 명연기를 보기에 괜찮았던 작품이다. 목표는 오로지 돈이었다 최고가 만들어낸 거짓말 같은 실화이다. 중산층인 조던 벨포트는..
세계 흥행 수익 20위권, 제작비만 2억 달러 이상 1912년 여객선이 빙산에 부딪혀 침몰하면서 1,500여 명이 사망한 20세기 최악의 해난 참사를 다룬 타이타닉(1997년)은 20세기 최고의 영화로 칭송받고 있다. 15주 연속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하며 역대급 기록을 달성하고, 1997~2009년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현재 전 세계 흥행 수익 20위권 영화에서 20세기에 나온 작품도 타이타닉이 유일하다. 이 영화는 제임스 카메론의 1997년 영화이다. 제목처럼 너무 유명한 타이타닉호가 침몰된 사고를 이야기로 풀어내 두 남녀의 슬픈 사랑을 담아냈다. 상영 시간이 194분. 상당히 긴 편에 속한다. VHS 비디오로는 1,2편으로 각각 나눠서 발매해야 했을 정도였다. 이미 타이타닉호 침몰 ..
브란젤리나 커플을 이어줬던 액션 코미디 영화 화려한 액션과 눈을 뗄수없는 비주얼로 시선을 끄는 브래드 피트와 앤젤리나 졸리가 만난 것 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다. 서로 정체를 숨기며 결혼까지 한 부부가 서로를 타깃으로 설정해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아냈다. 2005년 영화로 부부의 직업은 킬러이다. 이 둘이 부부싸움을 한다는 콘셉트로 제작된 영화다. 액션 영화지만 코미디의 성격도 있다. 주인공인 부부의 속기도 하고, 속이기도 하는 일상과 입담이 잘 녹아들어 있는 영화다. 존 스미스 (브래드 피트)는 이 영화의 주연이자 직업은 킬러다. 다만 일반적인 청부살인업자와는 다르게 조직화되어있고 악당 잡는 킬러 느낌이 강하다. 술김에 결혼했단 본인 언급으로 보아 여성 편력이 약간 있는 편으로 보인다. 그리고, 계획을..